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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에 … UAE, 거액 들여 요격망 강화
지난 2월 19~23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17’을 찾은 각국 군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장갑 기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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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종석 중동행’ 미스터리와 74조 원전 수출 흠집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9~12일 아랍에미리트(UAE)·레바논 방문 행적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UAE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제와 회담하는 사진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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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피 인문학 시대 … 국내 첫 커피학과 개설한 김성헌 단국대 교수
미니멀리즘, 모더니즘 커피를 찾아 20여 년간 커피 연구해온 인문학자…커피의 본질을 찾는 작업, 커피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리더양성 꿈꿔 김성헌 교수는 올 초 단국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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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원전하면서 우리 원전 사달라면 설득력 있겠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를 열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재개와 ‘탈원전 로드맵’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은 백지화되고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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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밥상에 오를까…불안한 당신을 위한 팩트체크 3가지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산(産) 수산물이 한국 밥상에 다시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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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1g으로 석유 8t 에너지 … 한국이 주도하는 ‘인공태양’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① 핵융합발전 지난달 29일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카다라슈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사현장. 두께 1.5m의 콘크리트 벽이 철근을 촘촘히 꽂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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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국 원전, 산업혁명 발상지에 깃발 꽂아라
김동호 논설위원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이 에너지 자립을 이룬 출발점은 1957년 이승만 정부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연구용 원자로를 확보했을 때부터였다. 그 이후 고리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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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뉴프런티어푸드 글로벌 대표] 한국산 김으로 세계 시장 개척
이신형 뉴프런티어푸드 글로벌 대표가 4월 27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한국산 김으로 만든 과자 상품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이 대표의 아들 종민군.한국의 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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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 매장서도 “GIM 주세요”…일본산 눌렀다
2014년 5월 미국 스타벅스에서 처음 판매돼 지난해 11월 한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역수출됐다.“저희가 모두 직장인이라 한국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이틀밖에 안 됩니다. 시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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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에서 라떼와 한국김 한장 ‘상상 아닌 현실’ 김 수출 훨훨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라떼와 함께 즐기는 한국산 김 한 장. 기묘한 상상이 아니다. 이르면 내년 3월 현실이 된다. 일본산 ‘노리(のり·김의 일본명)’를 제친 한국 ‘김’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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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아톰, 업무차량 한국산 교체 추진 … "성능 뒤지지 않고 보증기간 길고 저렴"
[사진 이스트뉴스. 기아와 현대는 2015년 상반기 러시아 승용차 판매 부문에서 2~3위를 차지했다.]로스아톰 업무차량을 모두 한국산으로 교체하면 약 2억5000만 루블(약 4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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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22억원 재난로봇대회, KAIST ‘휴보’ 역전 우승
6일(현지시간)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로봇 대회에서 우승한 KAIST 팀의 오준호 교수(앞줄 맨 가운데 안경 쓴 사람)와 팀원들이 상금패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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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 세계 재난로봇 대회 우승
한국 로봇이 세계 최강의 재난대처 로봇 자리에 올랐다. KAIST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센터장 오준호 기계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휴보(Hubo)다. KAIST는 5~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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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재난안전 로봇 올림픽 … 한국 DRC휴보Ⅱ·똘망 출동
휴보(左), 똘망(右)무인기뿐 아니라 로봇의 활용도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분야가 재난안전이다. 지난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선 로봇을 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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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장고 끝 악수인가, 정국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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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역대 실장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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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프리미엄 식자재 중국은 황금시장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상품은 크게 탐색재와 경험재로 구분할 수 있다. 탐색재란 겉모습만 봐도 제품이 좋은지 나쁜지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의류·신발·가구 등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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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제 분유, 왕서방 반찬 … 13억 혀끝에서 만나는 한국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유학생 김한결(26)씨의 냉장고에는 동원 참치가 맛별로 있다. 한국 음식이 그리울 틈이 없다는 김씨.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이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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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저 벌교에서 컸어요, 깐깐한 일본 뚫었죠
32.9% 대 61.1%.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수출 상위 50대 기업의 수출 비중이다.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은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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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베르베르의 묵시록, 인류는 자멸할 것인가
제3인류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열린책들 1~3권 448·336·333쪽 각 권 1만3800원 “거인들은 폭력적이다. 그들은 힘과 전쟁만을 존중한다. 그들의 모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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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칼럼] 용기 있는 자가 먼저 손 내민다
“왜 한국 언론은 일본이 잘못한 것만 부각하는가. 언제까지 일본에 사과하라고만 하는가. 예전엔 일본 각료들이 할 말을 했다가도 한국이 반발하면 사과하곤 했다지만 이젠 더 이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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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정상, 내년 중 높은 수준 FTA 체결 합의
한국과 베트남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청와대는 9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쯔엉떤상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내년 중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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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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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1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